[언론보도] 위기의 교도관..교도관 직접 체험해보니
작성자 : 관리자 ㅣ 등록일 : 2026-09-15 ㅣ 조회수 : 141|
(조선일보 보도) “내 목 잘렸다” 정신질환자의 난동… 교도관 무전 쉴 새 없이 울렸다 [위기의 교도관] [上] 교도관 직접 체험해보니 3줄 요약 ㆍ전국 교정시설 고령 수용자 78% 급증 ㆍ교도관 20.1% 우울·불안 증상 호소 ㆍ과밀 수용과 과중한 업무량 스트레스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 왜 나만 차별대우하냐 이 XX들아!” 지난 2일 오후 3시 대전교도소 16사동에서 다급한 무전이 왔다. 기자가 이른바 ‘까마귀’로 불리는 기동순찰팀(CRPT)에 투입된 지 20분쯤 지난 때였다. 정신 질환이 있는 한 수용자가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퍼붓고 있다는 무전이었다. 출동한 CRPT 팀원 5명은 근무복에 달린 보디캠을 켜고 감방 안으로 진입했다. 수용자는 팀원들을 밀쳐내며 몸부림치다가 팀원 얼굴에 침도 뱉었다. 양팔과 몸을 붙잡아 수갑을 채웠지만 그의 난동은 멈추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팀원 1명은 손등과 팔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상황이 종료되고 잠시 한숨 돌리는데 “상황 발생, 상황 발생, 14사동 상황 발생” 하고 다시 무전기가 울렸다. 대전교도소 CRPT는 5명씩 A·B조로 나뉘어 수용자들이 벌이는 폭력 행위나 난동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팀장은 “제압도 중요하지만, 수용자를 보호도 해야 해 늘 긴장 상태”라며 “팀원들이 다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기자가 CRPT 업무를 체험한 약 1시간 20분 동안 이곳에선 난동 4건이 발생했다. 이 중 2건이 정신질환 수용자가 벌인 난동이었다. (중략) 기사 전문 링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98023?sid=102 해외선 전문 교도관 양성… “각 잡힌 재소자들, 태도부터 다르더라” [위기의 교도관] <下> 전문가들 “교정청 신설을” 작년 3월 싱가포르 교정시설을 방문했던 법무부 교정본부 서기관 A씨는 ‘각 잡힌’ 수용자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싱가포르 인구는 약 600만명, 한국(약 5160만명)의 11% 수준이지만, 수용자 수(인구 10만명당 178명)는 한국(115명)보다 많다. 그런데도 교정시설 내 질서는 한국보다 훨씬 엄격했다는 것이다. A씨는 “싱가포르는 수용 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우선이었다”며 “수용자 인권만 강조되는 국내 현실과 대비돼 씁쓸했다”고 했다. 작년 6월 일본 교정시설을 찾았던 교정본부 사무관 B씨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국내에선 최고 징벌이 30일 이내 독거실 수용이지만, 일본은 60일까지도 가능해 수용자들이 규정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었다”고 했다. (중략) 기사 전문 링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9823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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